[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는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316곳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된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만여개의 타이어를 이동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난달 실시된 하반기 공모에는 전국 68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316개 기관이 타이어나눔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상반기 타이어나눔 지원기관 287개를 포함해 올해 총 603개 기관에 타이어와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선정된 기관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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