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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붉은빛으로 물 드는 계절 왔다.. 단풍 다음달 중순께 절정
설악산 붉은빛으로 물 드는 계절 왔다.. 단풍 다음달 중순께 절정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9.09.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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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27일 설악산이 초록을 보내고 붉은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한다. 이날 시작된 설악산의 단풍철은 다음달 중순께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산 전체를 내려다 볼 때 정상에서 20% 정도의 나무가 붉은 빛을 띠면 '첫 단풍'이 시작됐다고 표현한다. 산 전체의 80%가 물 들면 단풍의 절정이다.

강원 속초시 설악산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강원 속초시 설악산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도를 밑 돌면 단풍이 시작된다. 이 시기는 9월 중순의 일평균 최저기온에 영향을 받는다. 올해 9월 중순 설악산의 일평균 최저기온은 8.4도로 지난해 8.7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 단풍의 절정은 약 2주 뒤인 10월 중순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단풍의 절정은 10월12일, 평년 기준 10월18일이다.

기상청은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설악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 9개의 단풍실황은 강원지방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드론으로 촬영한 대청봉의 첫 단풍 영상도 강원지방기상청 홈페이지 '강원도 국립공원 탐방로 단풍실황서비스’에서 공개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단풍 여행 전 사진과 함께 제공되는 단풍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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