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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화성연쇄살인 사건 희생자 위해 모든 조치 취할 것"
민갑룡 경찰청장 “화성연쇄살인 사건 희생자 위해 모든 조치 취할 것"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0.04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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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화성연쇄살인 사건 희생자들에게 사과했다.

민 청장은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찰을 대표해 심심한 사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민갑룡 경찰청장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화성 연쇄살인사건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많다. 용의자로 지목됐다가 자살한 사람도 있고, 수사 스트레스로 자살한 경찰도 있다"며 "억울한 죽음에 대해 경찰청장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과할 용의가 있나"고 물었다.

이에 민 청장은 "화성연쇄살인 사건 관련 억울하고 무참하게 희생당한, 여러가지 악영향으로 희생되신 모든 분께 경찰을 대표해 심심한 사의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빨리 범인을 검거해 조금이라도 희생자를 줄였어야 했는데 당시에 범인을 특정해 검거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생긴 점에 대해서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모든 사안을 낱낱이 확인해, 확인된 사안에 따라 희생자분들이 지금이나마 피해를 회복하고 여러가지 한을 풀 수 있는 길이 무엇이 있을지 검토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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