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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웅진코웨이 지분 인수.. 구독경제+게임 시너지 기대
넷마블, 웅진코웨이 지분 인수.. 구독경제+게임 시너지 기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0.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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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게임업체 넷마블이 국내 1위 정수기 렌탈업체 웅진코웨이를 인수한다.

웅진그룹은 14일 웅진씽크빅 이사회를 열어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8600억원대 중반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웅진코웨이 대주주인 웅진씽크빅(095720)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 산업 강화와 더불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왔다”며 “자사가 게임 사업에서 확보한 IT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웅진코웨이(021240) 주가는 전 거래일(8만1400원) 대비 2300원(2.58%) 오른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웅진코웨이 주가는 장중 3.69%까지 올랐다.

넷마블 역시 전 거래일(9만2800원)보다 900원(0.97%) 상승한 9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도 이날 장중 한때 2.05%까지 상승했다.

한편 웅진그룹과 넷마블은 가격과 조건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쳐 이르면 이달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연내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