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조국 사퇴’ 문 대통령, 오후 3시 입장 밝힐 듯... 수보회의 연기
‘조국 사퇴’ 문 대통령, 오후 3시 입장 밝힐 듯... 수보회의 연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0.14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14일 오후 2시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달 9일 임명된 후 36일 만이다.

이날 조 장관은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고 사퇴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한 시간 연기하고 조 장관 사퇴에 따른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 장관은 사퇴를 발표하며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 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하다.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밝히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시 예정된 수보회의를 연기하고 조국 장관 사퇴에 따른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시 예정된 수보회의를 연기하고 조국 장관 사퇴에 따른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