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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여성들 최자에 항의 “설리 너 땜에 죽었다.. 자숙하고 나오지 말라”.. 누리꾼들 “단단히 미쳤다”
일부 여성들 최자에 항의 “설리 너 땜에 죽었다.. 자숙하고 나오지 말라”.. 누리꾼들 “단단히 미쳤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0.16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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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14일 갑작스럽게 전해진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과 슬픔에 휩싸인 가운데 설리의 전 남자친구 가수 최자가 엉뚱하게도 비판을 받고 있어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6일 최자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설리의 죽음을 탓하는 일부 여성들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최자 인스타그램 캡처
최자 인스타그램 캡처

한 누리꾼은 “누구는 삶과 죽음을 고민하며 눈물흘릴 시간에 남자들에게 온갖 성희롱에 시달리며 괴로워했을 시간에 고기를 먹고 있었다”며 비난했다. 또한 다른 댓글은 “왜 설리를 그렇게 만들었냐. 너 아니였으면 죽을 애도 아니었다. 평생 반성해라”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설리에게 미안함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조문은 꼭 가길 바란다”, “앞으로 방문잠그고 나오지말고 거기서 먹고자고하셈”,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당분간 자숙하고 콘서트 취소하라”는 댓글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대다수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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