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국감] 이용주 ‘섹스토이’ 산업 지원 필요”... 성윤모 "관심 갖겠다”
[국감] 이용주 ‘섹스토이’ 산업 지원 필요”... 성윤모 "관심 갖겠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0.18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리얼돌이 등장했다.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섹스토이’ 산업에 대해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날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섹스토이 시장은 2015년 기준 24조원에서 2020년에는 3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업 대상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섹스토이 산업에 정부가 관심을 갖겠다면서도 정부가 산업적으로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섹스토이 산업에 정부가 관심을 갖겠다면서도 정부가 산업적으로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어 “미국에서는 인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출시까지 하고 있다”며 “산업부도 관련 시장에 대해서도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지난 6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리얼돌이 수입되고 있다"며 "국내에도 비공식적으로 제조가능한 업체가 4~5곳이 존재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이를 파악하고 있는 정부 부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산품에 대한 유통·제조·판매는 산업부가 주무 부처"라며 "규제적·산업적 측면에서 검토하고 조속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윤모 산업통상부장관은 “리얼돌 등 섹스토이 시장 육성을 정부가 산업적으로 지원해야 하는지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도 “필요하다면 정부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