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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지역격차 악화일로... 수도권 GRDP, 비수도권 GRDP 최초 돌파
[국감] 지역격차 악화일로... 수도권 GRDP, 비수도권 GRDP 최초 돌파
  • 이설아 기자
  • 승인 2019.10.24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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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울, 경기, 인천 3개 지자체 GRDP(지역총생산) 합 870조5천억원,
비수도권 13개 지자체 GRDP 모두 합쳐도 861조원에 그쳐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통계청이 제출한 최근 10년간 GRDP(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처음으로 수도권 GRDP가 비수도권 GRDP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2017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3군데의 수도권 지자체의 GRDP의 합이 나머지 지자체 13개(세종시 제외)의 GRDP의 합을 최초로 넘어섰다.

(인포그래픽=윤후덕 의원실 제공)
(인포그래픽=윤후덕 의원실 제공)

2012년 비수도권 GRDP가 수도권 GRDP 보다 49조원 이상으로 앞선 적도 있었지만 이후 5년 연속으로 격차가 좁혀져 2017년 결국 수도권 GRDP가 9천억원 이상 비수도권 GRDP를 역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반적으로 GRDP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산업과 일자리가 수도권으로 더 집중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민간 자원이 수도권으로 더 집중되고 있는 만큼 정부 예산과 같은 공공 자원이 국토 균형의 관점에서 더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