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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국 지명 전 내사는 허위주장”... 유시민, “29일 방송서 근거 밝힐 것”
檢, “조국 지명 전 내사는 허위주장”... 유시민, “29일 방송서 근거 밝힐 것”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0.27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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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지명 전 내사를 벌였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를 오는 29일 알릴레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밝히겠다고 예고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22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검찰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명 전 청와대에 부적격 의견을 개진하고 면담 요청을 했으며 지명 전인 8월 초부터 조국 일가를 내사했다"고 주장했다.

유시민 알릴레오 방송화면 캡쳐
유시민 알릴레오 방송화면 캡쳐

그러나 검찰은 이같은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 ‘상식에 반한다’며 어떤 근거로 주장을 하는지 밝히라며 반박했다.

방송이 나간 뒤 하루만인 23일에는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이 언론 발표 및 국정감사 증언을 통해 허위 사실임을 여러 차례 밝혔음에도 이런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어떤 근거로 허위주장을 계속하는지 명확히 밝히라"고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유 이사장은 “대검은 지난 22일 방송된 ‘응답하라 MB 검찰’ 편에 대해 계속 근거를 밝히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알릴레오는 다음주 화요일(29일) 저녁 6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검찰 요구에 응답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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