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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재선의원 “패스트트랙 통과되면 전 의원 의원직 사퇴”
한국당 재선의원 “패스트트랙 통과되면 전 의원 의원직 사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1.1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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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재선의원들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이 통과되면 전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당론화한다는 방침이다.

12일 한국당 재선의원들이 가진 긴급 조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재선의원들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조찬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 재선의원들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조찬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간담회 좌장을 맡은 박덕흠 의원은 기자들에게 “우리 중진 의원들은 (황교안 대표가 발표한) 통합을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중론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진정성을 갖고 국민대통합을 하자는 것”이라며 부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지도부에 공천 관련 위임 각서를 제출하자는 이야기도 나왔다”며 “패스트트랙이 통과되면 전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당론화하자는 이야기도 나와 이를 지도부에 요구하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초선의원들도 지난 7일 간담회를 열고 황 대표의 자유우파 통합을 적극 지지하며 “통합과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국당 지도부가 이번 재선의원들의 이같은 의원직 사퇴 당론화를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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