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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희망온돌 따겨사업 모금 시작... 내년 2월19일까지 목표액 36억원
강남구, 희망온돌 따겨사업 모금 시작... 내년 2월19일까지 목표액 36억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1.2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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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을 시작했다.

올해의 목표액은 36억여원으로 내년 2월 19일까지 성금 및 성품을 모금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모금액은 관내 저소득층 생계의료비와 자녀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모금내역과 전달과정도 ‘더강남’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모금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며 구는 주민, 단체, 기업체가 기부에 동참하도록 홍보를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성금은 강남구청 모금회(우리은행 015-176590-13-514)로 입금 후 구청 복지정책과 혹은 관할 주민센터에 성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품은 별도의 관련 서류를 제출한 후 기부할 수 있으며, 문의는 강남구청 모금회 접수처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모금운동에서는 36억6747만원(성금 13억9144만원, 성품 22억7603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심미례 복지정책과장은 “강남은 분명 부자동네지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8번째로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도시”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나눔 및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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