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주축이 된 신당 ‘변화와 혁신’의 신당 창당(중앙당)을 위한 로드맵이 거의 완성돼 가는 모양새다.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10일 “로드맵은 거의 완성됐다”며 창당준비위원회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먼저 자문단장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 홍보위원장에는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권은희 바른미래당 전 최고위원이 맡았다.
또한 장애인위원장은 18대 의원을 지낸 이정선 전 의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은 국토해양부 2차관과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희국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이어 ▲윤상일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구상찬 직능총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겸 직능총괄본부장 ▲김성동 조직본부장 ▲이종훈 정강정책본부장 ▲임호영 당헌당규본부장 ▲민현주 청년멘토단 부단장 ▲황유정 창당실무총괄본부 수석부본부장 ▲안융홍 창당실무총괄본부 부본부장도 인선안에 포함됐다.
한편 윤석대 창당총괄실무본부장은 “늦어도 차주 내로 시도당 정비까지 가다듬어 완성형 '개혁적 중도보수 신당'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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