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서울시, 과장급 승진인사... “격무부서 적극 발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17일 시 주요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5명(행정9, 기술16)을 과장급(4급) 승진 예정자로 내정했다.

특히 이번 승진 인사는 주요 시책 뿐만 아니라 격무부서에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관리자를 적극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는 오는 1월1일 시행함으로써 민선7기 핵심사업을 보다 원활히 추진해 갈 계획이다.

김태균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향후에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예정자 명단

◆ 행정 9명 △사회혁신담당관 이현주 △재생정책과 정청락 △시민소통담당관 노수임 △도시계획과 한영희 △인생이모작지원과 강재신 △주택정책과 공병엽 △교통정책과 이진구 △한강사업본부 한정훈 △총무과 이병욱

◆ 기술 16명 △생활환경과 (기계) 한성현 △안전총괄과 (토목) 임대운 △도로시설과 (기계) 김호성 △도로계획과 (토목) 정회원 △도시빛정책과 (전기) 김대권 △하천관리과 (토목) 박홍봉 △물순환정책과 (화공) 김윤수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 이동훈 △ 노원구 (보건) 김정일 △동대문구 (토목) 김만호 △보건의료정책과 (약무) 정지애 △동남권사업과 (건축) 장충근 △건강증진과 (간호) 정남숙 △동북권사업과 (건축) 안중욱 △환경정책과 (환경) 권선조 △동대문구 (건축) 경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