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낮 12시12분께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이에 119 소방대가 17분 만에 불을 끄고 집 안을 수색한 결과 거실에서 숨져있는 A(50)씨를 발견했다.
이 집에는 A씨 혼자 살고 있었으며 불은 A씨가 발견된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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