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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권영식 의원 “중국어 중심의 이중언어교육 반대”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의원 “중국어 중심의 이중언어교육 반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24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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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의원(신길4·5·7동)이 지난 23일 열린 제21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림동 일대 또는 영등포의 중국어 이중언어특구 지정에 대한 구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어 중심의 이중언어교육을 구민과 함께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영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권영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권영식 의원은 “대림동 다문화센터 개소식 때 서울시교육감의 ‘이중언어’에 대한 언급으로 구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서울시교육청 시민청원이 올라와 12,000여명이 동의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문화 교육 역시 중요하지만 그것이 중국어 교육으로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현 추세에 맞게 영어 교육을 강화하여 세계화에 따른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영식 의원은 “외국인들의 우리 문화와 풍습의 이해도를 높여 주민과의 갈등을 없애고 구민생활에 동화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펴야 한다”며 “한글을 폄하하는 중국어 중심의 이중언어교육을 구민과 함께 반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권 의원은 구의 신길로 204번지 인근 도로 개선 사업과 관련해 교통정책에 대해서도 강하게 질타했다.

권 의원은 “해당 도로는 우신초등학교 사거리 소통을 돕는 중앙선 없는 도로로 차량통행이 많은 실정이나 도로폭을 8.2m로 줄여 충돌사고 위험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학생 통행량이 많은 보도는 그대로 두고 반대쪽 인도를 3.5cm 넓힌 것과 차량의 잦은 인도 침범이 우려되도록 경계석 높이를 7cm로 낮춘 것 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어떤 사업이든 효율성과 적정성을 충분히 검토 분석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철저히 거친 후 시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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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사랑 2019-12-26 11:30:13
영등포에도 생각있는 국회의원님이 계시군요.
응원합니다! 제가 꼭 투표하겠습니다. 권영식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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