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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신간]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 송범석 기자
  • 승인 2020.01.13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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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늘날 대중들이 소비를 통해 추구하는 욕구는 자아실현의 욕구이다. 자아실현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한 가지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또한 꿈과 목표라는 개념만으로 거창하게 설명하는 것도 불가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일상에서 즐기고 싶은 것들을 찾아 행하는 것 자체를 각자의 자아에 맞는 실현과정이라 볼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경험’이라는 개념이다. 경험은 지금 소비트렌드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각자의 목표에 따라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과정을 경험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소비하며 각자의 자아에 맞는 소비를 경험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경험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1인칭 시대의 미래를 가늠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트렌드 중에서 특히 ‘인싸’와 ‘소비’에 밀접한 키워드만을 선별했다. 방탄소년단, 역주행, 플랫폼, 큐레이션, 1인칭 사회, 스토리텔링, 짤, 덕질, 감성마케팅, 레트로 등 총 10가지다. Part 1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인싸가 된 이유부터 시작해 역주행과 플랫폼의 변화, 큐레이션 서비스와 1인칭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인싸들이 무엇에 주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Part 2에서는 스토리텔링과 짤의 매력, 덕질 문화의 확산, 감성마케팅의 지속적인 인기, 그리고 레트로 열풍을 통해 요즘 인싸들이 무엇에 의해, 무엇을 위해 소비하고 있는지 정리해 보았다

이제 ‘인싸’와 ‘트렌드’에 대한 이해는 경쟁력이다. 회사 운영전략의 기본이 되고, 국가 산업전략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또 홍보전략의 토대가 되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의 기본이 된다. 따라서 모든 경제 주체들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비의 흐름을 읽는 트렌드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다고 할 수 있는 10가지 키워드가 요즘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싸들의 생각을 읽기 위한 노력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노준영 지음 / 천그루숲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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