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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안철수 총선 불출마 "중도정당 만들 것" 입장밝혀
돌아온 안철수 총선 불출마 "중도정당 만들 것" 입장밝혀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1.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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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안철수 전 의원이 한국을 떠난 지 1년 4개월여 만에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19일 귀국한 안 전 의원은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4·15 총선을 앞두고 돌아온 안 전 의원이 '창당'에 대한 시사를 하며 정계 개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안 전 의원은 인천국제공항 기자회견 에서 "실용이란 이상적인 생각에만 집착하는 것을 거부하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두겠다는 것"이라며 실용적 중도정당 창당을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국정운영의 폭주를 저지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정부가 국가의 모든 걸 결정하고 국민이 따라가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정부가 수레를 앞에서 끌고 가는 게 아니라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바른미래당이 현 상황에 처한 것 역시 제 책임"이라며 "저는 간절하게 대한민국이 변화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러 왔고, 다음 국회에서 그런 일들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가능한 한 많이 진입하게 하는 게 제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안 전 의원의 정계 복귀에 대해 "위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입장을 드러냈으며, 대안신당 장정숙 수석대변인은 "안 전 의원은 국민의당을 대안세력으로 보고 지지해 준 국민들에게 사죄부터 하는 것이 도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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