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해 창당 준비중인 위성정당 ‘미래한국당(가칭)’이 23일까지 5개 지역의 시ㆍ도당 등록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미래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창당 활동을 마무리하고 본격 선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은 지난 13일 중앙선관위의 ‘비례자유한국당’의 당명 불가 판정에 따라 다음날 발음이 비슷한 ‘미래한국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이어 지난 21~22일 이틀 동안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5개 지역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창준위 측은 "헌법과 정당법에 규정된 법규를 준수하며 지금까지 창당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좌파 독재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4+1이란 국회법에도 없는 정체 모를 야합 협의체로 공직선거법을 날치기한 여당과 2중대, 3중대의 폭거에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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