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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복귀?... 오늘 손학규와 회동
안철수, 바른미래당 복귀?... 오늘 손학규와 회동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1.2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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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전 대표가 27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회동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당 창당이냐, 바른미래당 복귀냐를 놓고 그 결정에 따라 야권 정계개편에 큰 소용돌이가 몰아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안철수 전 대표가 27일 손학규 대표와 회동을 갖고 28일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과도 오찬을 가지면서 당 재건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철수 전 대표가 27일 손학규 대표와 회동을 갖고 28일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과도 오찬을 가지면서 당 재건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특히 이번 회동은 안 전 대표가 손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회동을 요청한 데다 당 재건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른미래당 복귀 쪽으로 결심을 굳히지 않았나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3시께 국회 당 대표실에서 손 대표를 예방한다.

바른미래당 핵심 관계자는 “안 전 의원이 손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회동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해외에 있던 1년4개월 동안의 당 상황을 손 대표에게 물어보지 않을까 싶다”며 “당 재건 등에 대한 내용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안 전 의원 측 관계자도 “당 현안 문제와 관련해 논의하기 위해 공식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구나 안 전 의원은 이날 회동 후 다음날인 28일에도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과도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소속이지만 당에서 활동하지 않는 일부 의원들을 제외하고 안철수계 의원들과 호남계를 비롯한 당권파 의원들이 대상이다.

한편 현재 안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으로 복귀해 당을 리모델링하는 안과 신당 창당에 나서는 안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리모델링을 위해선 당권을 두고 손학규 대표와 담판이 필요하다.

다만 손 대표와 어떤 방식으로든 끝내 정리되지 못할 경우 신당 창당에 나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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