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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태극기 세력 모아 ‘신당 창당’... “한국당과 통합까지 생각”
김문수, 태극기 세력 모아 ‘신당 창당’... “한국당과 통합까지 생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1.27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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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27일 “창당은 이미 준비가 돼 있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의 신당 창당은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세력 등이 중심이 될 예정으로 차후 한국당과의 통합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문수 전 지사가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세력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김문수 전 지사가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세력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김 전 지사는 이날 “한국당이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세력을 극우로 보는데 태극기 세력이 중심이 돼 정치권을 통합해야 한다”며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당명으로는 ‘국민혁명당’ 이나 ‘자유통일당’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지사는 "창당대회도 언제든, 당장 내일이라도 할 수 있다. 조금 구성을 해서 하려고 한다"며 "현역 국회의원이나 시민단체 쪽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전광훈 목사의 신당 합류에 대해서는 “신분이 목사로 응원하고 후원, 지원해줄 것”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한편 김 전 지사는 차후 한국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 전 지사는 “한국당이 마음을 바꾸면 선거연대나 통합까지 생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민 당과 통합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태극기를 버리고 좌클릭 신당을 창당하는데 반대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이후 태극기집회를 극우세력으로 비난하며, 멀리하는 자유한국당의 행보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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