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우한 폐렴' 공포, 국제유가 급락...금값은 6년 만에 최고
'우한 폐렴' 공포, 국제유가 급락...금값은 6년 만에 최고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1.28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이 확산되며 불안감이 높아지자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국제 금값이 6년여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4%(5.50달러) 인상된 1577.4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13년 4월 이후 약 6년여만의 최고 수준이다.

반면 국제유가 역시 '우한 폐렴'으로 인해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전 거래일보다 1.9%(1.05달러) 떨어진 53.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10분 현재 배럴당 2.52%(1.53달러) 급락한 59.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