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국방부가 청장년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200여 명의 군무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군무원은 군에서 군인과 함께 기술,연구 예지전력관리 또는 행정관리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국방부는 올해 공개채용 3120명, 경력채용 1040명, 임기제 채용 1040명 등 5200명(세부인원 4월 확정)을 채용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군무원 4372명을 채용했다. 이는 지난 2018년(1114명)과 대비해 392%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국방부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채용유형별 채용공고 시기가 되면 국방부 및 각 군 군무원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 등과 언론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군무원의 중요도와 역할이 증대되고 있어 우수한 인재 유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군무원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군무원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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