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3당이 3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원내 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한다.
일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를 조속히 개회하자는 입장이다.
경찰개혁 법안과 함께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간 논의도 필요한 상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검역법 전면 개정안 등과 비상 방역 방안을 여야가 함께 논의하자는 방침이다.
윤후덕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특위를 만드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며 “특위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주로 참여하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기획재정위원회·정무위원회 등도 참여해야 할 것으로 야당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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