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도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에서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으로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2일 새해 첫 임시회가 개회될 예정인 가운데 학술연구용역 관리, 강남구 영유아 보육지원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들이 이미 상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지연 의원과 이호귀 의원 등도 올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경자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오는 12일 개회해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의원들은 강남구가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이와 함께 상임위에 올라온 안건을 논의하고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는 ▲김광심 의원 외 10명-강남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도희 의원 외 7명-강남구 학술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안지연 의원 외 7명-강남구 영유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재민 의원 외 9명-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제출했다.
이 밖에도 ▲강남힐링센터(코엑스)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 행복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집행계획에 대한 보고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5건의 안건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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