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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의심환자 급증 '검사기관 늘은 탓' 추가 확진자 없어
'신종코로나' 의심환자 급증 '검사기관 늘은 탓' 추가 확진자 없어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2.08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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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관련해 검사를 받는 의심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개하고 있는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신종코로나 관련 증상이 있어 격리해 검사하는 의사환자(의심환자)가 620명이라고 전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중국 후베이성에 방문하거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만 검사를 진행하고, 그 외 중국 지역은 폐렴이 있을 때 검사를 했으나, 전날부터 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정의하는 '사례정의'를 확대하면서 검사가 가능한 기관을 늘린 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현재는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중국이 아니더라도 신종코로나가 유행하는 국가를 다녀온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국내 환자는 24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퇴원했으며, 나머지 22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대부분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4명 가운데 1명은 조만간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24명 가운데 2명은 중국 후베이성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 교민'으로, 해외 방문력을 보면 중국을 다녀온 환자가 11명으로 가장 많다. 

또한 태국과 싱가포르 방문자는 각각 2명, 일본 방문자 1명, 나머지 8명은 국내에 머물렀던 환자이며, 환자의 접촉자는 1천386명으로 이 가운데 1천83명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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