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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격리 군 장병 760명으로 줄어 '접촉자도 음성'
신종 코로나, 격리 군 장병 760명으로 줄어 '접촉자도 음성'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2.11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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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예방 차원에서 격리된 군인이 1100여명에서 760여명으로 줄어들었다.

11일 국방부는 "중국 방문 또는 방문자 접촉과 관련해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해 온 장병이 오후 4시 기준으로 760여명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격리된 760여명 중 간부는 210여명, 병사는 540여명이며, 격리 형태는 자택 230여명, 부대 내 520여명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앞서 국방부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했거나 방문한 자와 접촉한 장병을 예방적 관찰대상자로 분류하고 부대에서 격리하는 대책을 시행해왔으며, 현재 우리 군에 신종 코로나 유증상자나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쑤저우 여행을 마치고 복귀했다가 발열 증세가 나타났던 육군 병장, 12번 확진자와 같은 승강기에 탑승했던 육군 일병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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