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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같은 병원에서 감염자 속출 '진료중단'
일본 코로나19, 같은 병원에서 감염자 속출 '진료중단'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2.1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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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일본에서 의사가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에 감염됐다.

15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와카야마(和歌山)현 유아사초(湯淺町)에 있는 사이세이카이아리다(濟生會有田) 병원에서 50대 남성 의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영된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50대 남성 의사 한 명의 감염됐으며, 14일에는 내과 진찰 후 일시 입원한 70대 남성 환자의 감염이 확인된 바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날은 지난 13일 감염된 의사와 같은 외과에서 근무하는 다른 남성 의사와 그의 부인, 또다른 60대 입원 환자 등 총 3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으며, 추가 감염이 확인된 의사의 부인도 의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본의 와카야마현은 병원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했다고 보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만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병원 측은 지난 14일부터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병원을 이용한 환자와 그 가족 중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사람에 진찰을 받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현재 입원 환자 158명에 대해 감염자와 접촉할 기회가 많았던 이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한편 일본 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현재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총 262명으로 이 중 218명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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