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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미래통합당과 연대? "거기 대표분 생각 없어"
안철수, 미래통합당과 연대? "거기 대표분 생각 없어"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2.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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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미래통합당과의 선거연대 가능성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24일 안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미래통합당과 연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거기 대표분이나 또는 공심위 위원장분도 오히려 생각이 없다고 그러신다"고 말했다.

이날 안 대표는 '국민의당 의원 중에 통합이나 연대를 원하는 목소리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저는 어렵지만 이 길을 가겠다. 이것이 우리나라를 살리는 옳은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각 의원분들은 또 처해 있는 상황들이 다르니까 얼마나 고민이 많으시겠냐. 어떤 선택을 하시든지 저는 존중하겠으니 마음 불편해하지 마시라' 그랬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또한 4·15총선까지 한달 반 정도 남은 기간 동안 돌풍을 일으킬 자신이 있냐는 질문엔 "4년 전, 선거 3주 전에 아주 침체됐던 그런 상황이었다. 그때 느꼈던 것이 중도적인 유권자들 그리고 무당층 유권자분들께서는 끝까지 지켜보신다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섣불리 지지를 보내주시지는 않는다. 그런데 힘든 길을 가고자 하는 의지가 확인되면 그때부터 아주 빠른 속도로 지지가 모이는 것이 다른 거대 양당과는 다른 점이다. 이번에도 그렇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 대표는 "책 제목 중에 '1000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이런 게 있지 않나"라며 "그건 사람이나 정당이나 마찬가지 같다. 그 정도로 여러 가지 시련들을 이겨내는 모습들을 보여드리면 국민들께서 신뢰를 보내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총선에서 승리하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수 있다'고 한 언급에 대해선 "좀 너무 나갔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코로나19 관련해서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다. 이때는 전 국민이 합심해서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 해야 될 때 아니겠나"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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