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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가맹점, 코로나 19 사태로 타격" 월세 23억 지원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코로나 19 사태로 타격" 월세 23억 지원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2.25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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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가맹점 지원을 위해 한달 월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5일 명륜진사갈비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 자영업, 특히 외식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천재지변과 유사한 사태를 타개하기란 쉽지가 않은 만큼 월세지원이 가맹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세입자인 가맹점주 외에도 건물주인 가맹점주에게도 형평성 있게 월세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그러면서 "이번 명륜진사갈비의 결단을 계기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 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이중고에 처한 영세한 가맹점주와 프랜차이즈 본사간 상생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고,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명륜진사갈비의 가맹점당 지원된 금액은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천69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한달 월세 지원 외에도 본사 직원이 전국 매장의 테이블, 의자, 손잡이 등 매장 내부 소독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등 가맹점의 매출이 정상화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가맹점에 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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