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9명이 추가돼 총 955명으로 늘었다.
1일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코로나19 감염자는 국내 감염 확인자(중국 여행객 등 포함) 236명, 크루즈선 탑승자 705명, 전세기편 귀국자 14명 등이다.
감염자 중 사망한 사람은 크루즈선 탑승자 6명을 포함해 총 12명이며 중증자는 크루즈선 탑승자(36명)를 포함해 56명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긴급사태가 선언된 홋카이도에선 마스크 공급의 필요성이 특히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일괄적으로 매입한 마스크를 감염자가 증가하는 기초자치단체 주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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