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강원 춘천시에 김진태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서울에서는 양천구갑에 의사 출신 검사 송한섭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를 전략공천 했다.
반면에 성북구갑과 동작구갑 등은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 인천, 경기, 충청 지역에 대한 공천을 발표했다.
공천을 확정 받은 곳은 ▲서울 양천구갑 송한섭 전 검사 ▲인천 계양구갑 이중재 전 부장검사 ▲인천 서구을 박종진 전 채널A 앵커 ▲대전 중구 이은권 의원 ▲대전 유성구갑 장동혁 전 부장판사 ▲대전 서구갑 이영규 변호사 ▲강원 춘천시 김진태 의원 ▲성남시 분당구갑 김은혜 전 MBC 앵커 ▲안양시 만안구 이필운 전 안양시장 ▲안양시 동안구갑 임호영 전 부장판사 ▲경기 파주시갑 신보라 의원 ▲경기 김포시갑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 ▲청주시 서원구 최현호 전 당협위원장 ▲청주시 청원구 김수민 ▲충남 공주시ㆍ부여군ㆍ청양군 정진석 전 원내대표 ▲아산시을 박경귀 전 당협위원장 등 16명이다.
반면에 경선 지역은 ▲서울 동작구갑(두영택ㆍ장진영ㆍ장진환) ▲서울 성북구갑(최진규ㆍ한상학) ▲대전 유성구을(신용현ㆍ김소연ㆍ육동일) ▲대전 서구을(양홍규ㆍ윤석대ㆍ전옥현) ▲대전 유성구을(김소연ㆍ육동일ㆍ신용현) ▲경기 의정부시갑(강세창ㆍ김정영) ▲경기 부천시 소사구(차명진ㆍ최환식) ▲경기 남양주시갑(심장수ㆍ유낙준) ▲경기 양주시(김원조ㆍ안기영) ▲경기 포천시 가평군(최춘식ㆍ허청희) 등에서 진행된다.
한편 같이 치러지는 자치단체장 보궐선거에서는 충남 천안시장 후보로 박상돈 전 의원이 단수추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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