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오전 10시 기준 총 1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준보다 8명이 늘어난 것으로 이 중에는 초등학생 확진자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새롭게 추가 확진된 환자는 △성북구 1명 △양천구 2명 △은평구 1명 △서초구 1명 △관악구 1명 △강남구 1명 △서울 외 지역(고양시) 1명 등이다.
이 중 은평구의 신규 확진자는 87년생 남자 환자로 스페인과 프랑스 여행을 다녀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관악구에서는 초등학생 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신규 확진자는 2013년생 초등학생 남자 아이로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전히 서울지역에서 2281명이 검사 중인 가운데 계속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 25개구 중에는 유일하게 중구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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