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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중구성동(을) 지상욱 예비후보
[4.15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중구성동(을) 지상욱 예비후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3.11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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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예비후보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부자를 더 부자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저의 부족함으로 구민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매우 죄송스럽다”

중구성동(을) 미래통합당 지상욱 예비후보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일 먼저 구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의 말을 전했다.

나름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열심히 뛰어 왔지만 초선 의원이다 보니 지역 관리에는 다소 부족함이 많았다는 성찰이다.

그러면서 그는 “그럼에도 변함없이 애정어린 질책과 지지해 주시는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도 함께 전했다.

이날 지 예비후보가 구민들에게 이처럼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사실 초선 의원으로서 지 예비후보가 지난 4년 간 거둬들인 성과는 그리 나쁘지 않다.

대표적인 예로 지하철과 지하역사 환기구 주변 미세먼지를 90% 이상 줄일 수 있는 집진장치와 시설을 서울시 최초로 지역 내 설치를 주도 했다.

현재 신금호역과 버티고개역 등 19개 환기구에서 진행 중인 집진시설 설치 작업도 바로 이에 따라 파생된 성과다.

다만 이같은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소 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일까. 지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온라인, SNS 등을 통해 상황을 공유해 나가는 한편 구민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예산도 확보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은 지상욱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중구성동(을) 미래통합당 지상욱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중구성동(을) 지상욱 예비후보

◆ 미래통합당 중구성동(을) 후보 확정에 대한 소감과 각오는.

먼저, 저의 부족함으로 지역주민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 뵙지 못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애정어린 질책과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분열된 보수의 통합과 개혁적 가치를 위해 탄생한 미래통합당에서 중구성동구 지역을 사수하라는 명을 받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꼭 이뤄내야겠다는 사명감이 앞선다.

그러나 분열된 마음으로는 새정치를 이룰 수도 선거에서 승리할 수도 없다. 자신을 버리고 대의를 추구하는 견고한 통합과 개혁의 연대야말로 승리를 위한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 현재 총선 준비 상황은.

지난 3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저를 포함해서 저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이 본격적인 총선 모드로 전환했다.

특히 후보자 등록이후에 공천과정에 맘이 상하셨던 분들을 찾아뵙고 그 분들과 뜻을 모으기 위한 일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실무적으로는 공약작업, 공보물 제작, 선거 일정수립 등 선거에 필요한 작업들을 차근차근 챙겨서 진행해 나가고 있다.

◆ 선거운동은 어떤 방식으로 전개해 나갈 생각인가.

지금 코로나 사태로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위기 극복에 주안점을 둔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다.

대규모 조직선거나 유세활동은 자제하고 성동구 중구 지역에 코로나 위기와 관련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극복하고 지원하는 선거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지난주에는 중구청장을 만나 현재의 피해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등에 지원해야 할 내용들이 무엇인가를 논의했다. 금주 중에는 성동구청장님도 만나 관련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국회에서 이번 주부터 심의되는 코로나 추경예산에 저의 지역주민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낼 것이다.

예산 심의결과, 지자체 지원 상황 등 자세한 내용들은 유선, 온라인, SNS 등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보고하겠다.

지상욱 예비후보가 지역을 돌며 구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상욱 예비후보가 지역을 돌며 구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현재 지역구 실태를 진단해 보면.

현재 많은 지역 주민분들은 지역에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특히 명문학교 육성에 대한 요구가 높다.

금호고등학교의 경우 교육 공간이 협소하다는 민원이 많다. 공간을 확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서울시 투자 심사를 통해 금남시장~금호역 사이 장터길 확장 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사업시행 전 해당지역 상인분들과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차량 상습정체로 인한 불편과 보행자 안전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임기 중 약속드렸던 금남시장 주차장 문제는 우선 해결했지만 금호동을 대표하는 금남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 시장현대화 사업 등은 더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금호동, 옥수동은 재개발로 인해 인구는 늘어났지만 이에 맞는 각종 인프라가 아직은 부족하다.

교통,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 보다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나 당원들은 어떻게 끌어안을 생각인가.

저희 당원 여러분들은 이번 선거가 가지는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공천과정에서 일부 이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 역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나름의 충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저는 천천히 그러나 쉬지 않고 당원 분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의 꿈을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이뤄 낼 것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저의 길에 동참하고 지지를 보내주고 계시는데, 이 자리를 빌어 그분들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현역 의원으로서 지난 4년 대표적인 성과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많은 주민 분들의 사랑으로 당선된 뒤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

여러 사업 중에 먼저 우리 지역주민들의 중요 생활공간인 지하철과 지하역사 환기구 주변에 미세먼지를 90%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집진장치와 시설을 서울시 최초로 우리 지역 관내 지하철 역사 주변에 설치토록 했다.

지금 신금호역과 버티고개역 등 19개 환기구 개소에서 집진시설 설치작업이 진행중인데 임기중에 서울시 1~9호선 모든 지하철 역사에 저감시설을 설치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외에도 지역내 서울시 중구청, 성동구청 등과 협의해 하수도 등 주거환경 개선, 주차환경 개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정치적으로는 특혜성 외압으로 진행되는 저수지 태양광 설치사업을 막아냈으며, 정부기관 직원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정부 발표 직전에 매도하는 수법으로 개미 투자자들의 등을 친 사례를 적발해 관계 기관의 조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예결위 간사로 활동하면서 검찰청 예산을 법무부에서 분리 편성하도록하는 개선안을 여야합의로 이끌어 냈다. 이는 검찰청이 법무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국회의 감시와 견제를 받는 진정한 검찰개혁의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

이같은 의정활동에 지난해 최우수 법률상, 국정감사 우수의원, 소비자 권익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이번 총선의 대표적인 공약을 소개해 달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공정 입시를 바로 잡기 위한 ‘조국 방지법(가칭)’, 채용청탁 고용세습 근절을 위한 ‘공정사다리법(가칭)’, 국가보훈의 정체성을 수립하고 서훈의 원칙을 명확히 하는 ‘상훈법’,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할 것이다.

특히 다시는 ‘코로나19’ 감염병과 같은 사태가 우리나라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감염병 걱정 없는 나라’ 프로첵트도 추진할 것이다.

중구성동구 지역을 위해서도 ‘글로벌 명품도시’,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도시’, ‘희망찬 교육 따뜻한 복지’가 실현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제도개선, 예산지원,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들을 이 자리에서 다 말씀 드리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공보물 등을 통해서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하나씩 상세하게 설명 드리겠다.

'보수와 진보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지상욱 예비후보
'보수와 진보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지상욱 예비후보

◆ 어떤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가.

혼자 꾸는 꿈은 이상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되듯이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

그렇게 해서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부자를 더 부자로, 약한 사람을 강자로, 강자를 더 강자로 만들어 강자가 약자의 손을 잡아주는 세상,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가 살아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

◆ 지역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원치 않는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저는 주민 여러분의 작지만 강한 힘이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할 원동력이라는 것을 믿는다. 여러분의 힘이 우리 정치를 바르게 이끌어 주실 것이다.

여러분의 힘을 원천으로 세대별로 꿈과 희망이 무너진 우리 지역, 우리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들겠다.

행복한 성동구, 활기찬 중구 주민여러분의 삶을 위해 늘 처음처럼 함께 하겠다. 더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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