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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DT캡스와 ‘캡스 스마트빌리지’ 선보여
SKT, ADT캡스와 ‘캡스 스마트빌리지’ 선보여
  • 이영호 기자
  • 승인 2020.03.12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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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ADT캡스와 함께 공동주택 환경에 꼭 필요한 스마트홈 기능과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캡스 스마트빌리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캡스 스마트빌리지’는 SK텔레콤의 공동주택단지 IoT 플랫폼인 ‘스마트홈 3.0’에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결합해 하나의 서비스로 묶은 것으로, 양사는 전용 앱을 준비, 입주민들이 하나의 앱에서 스마트홈과 보안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캡스 스마트빌리지’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스마트홈의 기능과 경비 시스템의 결합이다. ‘캡스 스마트빌리지’는 기존에 관리실을 방문해 해결해야 했던 △단지 내 출동·순찰 요청 △장기 부재 시 세대 방범 강화 요청 △방문 차량 예약관리 △커뮤니티 예약관리 등을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기존 SK텔레콤의 ‘스마트홈 3.0’의 다양한 IoT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한다.

‘스마트홈 3.0’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AI를 통한 가정 내 IoT기기 및 빌트인 기기 제어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주차 위치 확인 △무인 택배 도착 알림 △단지 내 투표 등으로 입주민들은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필요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캡스 스마트빌리지’는 ADT캡스의 △통합경비 시스템 △지능형 CCTV △차량 관리 △화재 감지 등 아파트 맞춤형으로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에게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을 제공한다.

SK텔레콤과 ADT캡스는 향후 ‘캡스 스마트빌리지’에 △정보보안 서비스 △캡스홈 등 보안 서비스 △T맵주차 등을 적용해 고객 가치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재 전국 122개 단지 10만 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최근 서울시 강동구 고덕지구의 대형 신축 단지 4곳에는 SK텔레콤의 ‘스마트홈 3.0’을 적용한 ‘SKT스마트홈 벨트’를 형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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