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146개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항균필름에는 구리성분이 있어 바이러스 서식을 어렵게 하는 효과가 있어 주민 간 간접 접촉이 잦은 승강기 버튼 등을 통한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
앞서 구는 공용현관이나 승강기에 설치한 손소독제와 함께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하루빨리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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