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FDA 승인까지 약속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원을 요청할 정도로 우리나라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 세계 47개국에서 우리나라 진단키트 수출을 요청하고 나서기도 하는 등 최고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5일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독도'라는 이름을 붙여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청원은 공개되자 마자 "참신하다", "좋은생각이다"는 댓글이 올라오며 페이스북 등 SNS 상에 공유되면서 26일 오전 10시 기준 5만4683명이 동의했다.
한편 청원인은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를 코로나19 극복 모범사례로 인식하고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도 우리나라에 진단키트 제공을 협조했다"며 "이에 수출하는 진단키트 제품명을 '독도'로 해주기를 청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개별 제품이지만 진단키트가 '독도'라는 이름으로 수출 된다면 지구를 지키는 수호신으로서의 독도의 위상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해당 청원은 오는 4월24일 청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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