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고 있는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4.15총선 필승을 다짐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배근, 우희종 시민당 공동대표와 함께 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긴 이종걸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민주당과 선거운동도 사실상 공동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선거대책위원회와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의 양 기구 합동회의를 권역별로 가질 예정”이라며 "공동발대식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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