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유망 신도시 단독주택 관심 고조
유망 신도시 단독주택 관심 고조
  • 장경철
  • 승인 2010.12.01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접근성, 인프라가 잘 갖춰진 판교신도시가 으뜸

지금까지는 공급량 부족으로 인하여 아파트가 건설사들의 분양성공과 가격상승으로 투자자들의 재산증식에 훌륭한 재테크수단이 되었지만 주택보급율이 100%를 초과한 현재시점에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말한다.

아파트가 향후 하락의 몇가지 원인으로는 2018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감소추세에 있으며, 전국의 택지개발지구, 뉴타운,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16년이면 주택보급율이 120%로 가격하락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 공급되어지고 있는 아파트들은 자재나 건축공법의 발달로 건축물의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 재건축, 재개발 간격이 틈이 길게 된다. 따라서 시장경제의 원리상 공급 초과로 수요. 공급의 불균형이 이루어지면 가격은 하락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 접어들었고 앞으로 2만 5천불~3만불 시대를 바라보고있다. 선진국사례를 보면 일본의 경우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선호가 바뀌는 시점이 고속성장으로 국민소득이 3만불을 넘어서고 각종 신도시조성 등 거품이 형성되고 그 거품이 꺼지면서 주택트렌드가 단독주택으로 바뀌었다. 내용을 보면 집단생활형태의 아파트보다 이웃에 제약을 받지 않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더 선호하며 각종 재해로 부터도 더 안전한 단독주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단독주택은 크게 전원주택, 도시단독주택, 도심형전원주택 등으로 나눌수 있다. 이 중에서 도심형 전원주택은 전원주택과 도시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단독주택으로 신도시내에 위치하며 앞으로 단독주택 희소성으로 인하여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 단독주택을 지을만한 유망 지역 중에는 판교신도시, 은평뉴타운, 광교신도시, 파주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등이 규모나 인프라 측면에서도 괜찮다고 볼 수 있고 그중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쇼핑, 치안 등이 잘 갖추어진 판교신도시 단독주택이 최고로 손꼽힌다. 판교 단독택지는 신도시 내에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쇼핑센타, 학교, 병원 등 편익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도시생활과 쾌적한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고급주택 전문업체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고급주택 전문 시공업체인 금탁주택건설은 판교신도시 고급 단독주택 모델하우스가 지난달 20일 오픈 했다. 금탁주택건설이 판교에 선보인 3차 모델하우스는 총 214.3㎡(1층 114.6㎡, 2층 99.7㎡)규모로 1층은 게스트 룸, 거실과 주방, 2층은 안방, 자녀방으로 꾸며진다.

1층과 2층은 강화마루 마감을 했고 창호는 이건창호을 사용하여 방범, 방음, 단열에 중점을 두어 시공했으며,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였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신청하면 되고 토지구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상세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031)8017-1107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