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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1.0% 상승 "코로나19로 소비패턴 변화"
3월 소비자물가 1.0% 상승 "코로나19로 소비패턴 변화"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4.03 0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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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가공식품과 축산물의 가격이 상승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축·수산물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석유류 제품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소비자물가는 올해 들어 석 달 연속 1%대 증가율을 기록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코로나19 사태에서 감염 예방을 위한 소비패턴의 변화, 경기 진작 정책이 물가에 영향을 미쳤고, 국제적으로는 경기가 안 좋아 유가가 하락한 점이 국내 유가에 반영되며 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가 물가 상승·하락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3월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다"며 "작년에 물가가 낮았던 기저 효과가 있어서 향후 물가가 마이너스(-)로 가긴 어려우나,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축·수산물은 지난해보다 3.2%, 공업제품은 1.3%, 축산물 6.7%, 가공식품은 1.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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