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가수 휘성에게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 7일 밝혔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보완수사를 한 후 영장을 재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였다.
이와 관련해 휘성은 지난달 28일 경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고 조사에서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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