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해외유입 사례와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총 1만423명으로 집계됐다.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39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과 해외 유입의 영향으로 서울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경기 10명, 대구 4명, 경남 2명 등으로 나타났다.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0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7명 추가돼 총 6973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4명 늘어 20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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