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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민주연구원장, 광명시 지원 유세... “임오경 후보에 힘을 모아달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광명시 지원 유세... “임오경 후보에 힘을 모아달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13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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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양정철 원장이 지난 12일 광명시 철산 산업지구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 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시면 그 힘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쏠린다”며 “그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오경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왼쪽 두번째)이 광명(갑) 임오경 후보(왼쪽) 지원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왼쪽 두번째)이 광명(갑) 임오경 후보(왼쪽) 지원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양정철 원장은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일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오고 있는 인사다.

이날 유세차에 오른 양 원장은 먼저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백재현 의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우리당의 원팀 전략은 분열이나 갈등 없이 선배의원님들이 아름답게 자리를 물려주시고 후배들을 위해 뒷바라지를 해주시는 것이었다”며 “맨 앞에 백재현 의원님이 계셨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싸우는 맨 앞에 대한민국이 있고 맨 앞에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면서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 코로나발 경제위기 대응을 준비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오경과 양기대 같은 유능한 일꾼이 21대 국회에 들어가야 이 싸움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근거 없는 낙관론으로 민주당이 다 이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우리 민주당의 절절하고 절박한 마음을 훼손하는 나쁜 프레임”이라며 “우리 민주당과 모든 후보들은 투표 당일 마지막 순간까지 더 절박하고 더 낮은 마음으로 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시면 그 힘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부에게 힘이 쏠린다”며 “그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명한 광명시민들이 임오경 후보와 양기대 후보에게 조금 더 힘을 모아주시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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