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범정부 실무추진단을 발족했다
실무추진단의 주요 역할은 치료제ㆍ백신, 방역물품 등의 개발과 지원방안 마련이다.
16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에서 “범정부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17일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에 따르면 실무추진단 단장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권 부본부장은 “앞으로 실무추진단은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연구개발, 생산, 국가비축, 방역현장 활용 등 상황을 분석하게 된다”며 “또한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협력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시험 연구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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