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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호텔 직원 확진 ‘비상’... 호텔 폐쇄, 146명 자가격리
논현동 호텔 직원 확진 ‘비상’... 호텔 폐쇄, 146명 자가격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25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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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안다즈서울강남호텔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당국은 즉시 해당 호텔을 폐쇄하고 확진 호텔 직원과 접촉한 14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다만 일반 투숙객 중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다즈 호텔 외관 (사진=뉴시스)
논현동 안다즈 호텔 외관 (사진=뉴시스)

25일 강남구에 따르면 논현동 안다즈서울강남호텔 직원 A씨(25ㆍ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 하남시에 거주하며 호텔이 있는 논현동으로 출퇴근해 왔다.

지난 3~4일과 7~8일, 13~15일 근무 후 인후통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직원용 엘리베이터와 휴게실 등에서 146명의 접촉자들을 특정 지었다.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A씨와 접촉한 146명 모두 자가격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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