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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31번째 환자, 67일만에 퇴원...최장기 입원 치료
'코로나19' 대구 31번째 환자, 67일만에 퇴원...최장기 입원 치료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4.26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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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첫 확진자이자 국내 31번째인 환자 A씨(61.여)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6일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인 A씨가 지난 2월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지 67일만에 지난 24일 퇴원했다.

A씨의 퇴원은 최장기 입원 치료 사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국가지정병원인 대구의료원의 음압병실에 입원해 있으면서 계속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러다 입원 65일째인 지난 22일 음성이 나왔고 2차 검사에서 최종 음성으로 확인돼 퇴원 조치됐다.

A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대구교회 집회에 참석했고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한편 A씨가 67일 동안 입원해 치료 받은 비용은 3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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