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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보 143종 맞춤 제공’... 성동구 ‘스마트 성동지도’ 모바일 서비스
‘공공정보 143종 맞춤 제공’... 성동구 ‘스마트 성동지도’ 모바일 서비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2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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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앞으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핸드폰만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위치부터 무더위 쉼터, 비상대피소까지 일상에서 필요한 공공정보 143종을 바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역 내 공공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성동지도’를 전격 모바일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동구는 공공정보 총 143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성동지도’를 모바일로도 서비스한다.
성동구는 공공정보 총 143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성동지도’를 모바일로도 서비스한다.

‘스마트 성동지도’는 구가 지난해 다양한 분야의 공공정보를 한 눈에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는 교육, 복지, 보건, 안전 등 9개 분야로 나눠 주차창, 무인민원발급기, 무더위쉼터, 무인카메라 등 총 143종의 공공시설의 위치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체험센터, 생명안전배움터 등 성동구만의 독자적인 시설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CCTV, 비상대피소 등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구민들이 자주 찾는 분야는 즐겨찾기를 통해 계절별 또는 주요 정책에 따라 선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이러한 ‘스마트 성동지도’를 기존 PC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한계를 벗어나 모든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이같은 지도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같은 서비스는 구가 비예산 자체개발로 만들어진 것으로 비용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모바일용 스마트 성동지도는 비예산 자체개발로 만들어 진 것으로 서비스 구축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면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며 “향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제공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행정영역에도 지도서비스 기술을 적극 도입해 GI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서비스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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