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SKT, ‘5GX 직관야구’ 선보인다..12개 시점 멀티뷰 서비스
SKT, ‘5GX 직관야구’ 선보인다..12개 시점 멀티뷰 서비스
  • 이영호 기자
  • 승인 2020.05.01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5일부터 열리는 SK와이번스의 개막 3연전을 웨이브(Wavve)의 '5GX 직관야구'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5GX 직관야구'는 시청자가 최대 12개의 시점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로 ▲기본 중계 화면 ▲전광판 화면 ▲투수∙타자 클로즈업 화면 ▲투구∙타격 분석 화면 ▲치어리더 직캠 ▲선수별 직캠 등 다양한 모습을 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5GX 직관야구' 생중계는 SK텔레콤이 개발한 '에스 타일(S-Tile)' 기술로 구현했다. 에스 타일은 복수의 영상을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 자유롭게 분리하거나 조합하는 기술로, 12개 영상을 시간 오차 없이 중계하고 관람 시점 변경 시에도 화면 로딩 등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추후 다양한 분야의 생중계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X 직관야구' 는 야구 중계에 멀티뷰 기술을 도입해 팬들에게 실제 야구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5G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언택트 시대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