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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317만건, 1967년 이후 최고
미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317만건, 1967년 이후 최고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5.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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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내 실업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4월 26일~5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16만9천건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3월 셋째 주(330만건)부터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3월 넷째 주에는 687만건까지 치솟았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최근 7주 연속 주당 수백만 건을 기록한 것은 1967년 이후 최고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의 경제 활동인구는 2020년 2월 기준 1억6450명이며, 코로나19 사태로 3350만여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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