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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내수 소비 활성화 나선다
기아차,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내수 소비 활성화 나선다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05.0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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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내수 경제의 활성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5월 구매 고객 및 전시장 방문고객들에게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사용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5월 구매 고객에게 모닝(70만원), K3(30만원), 스팅어(70만원), K9(150만원), 스포티지(50만원), 카니발(50만원) 등 차량 별로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기아차 재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차량 구매와 상관 없이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 중 4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온누리(200명), 해피머니(200명) 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임직원 포상 등에도 다양한 상품권을 적극 활용, 내수 소비 진작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5월 기아차 판매대수당 1천원씩 적립해 코로나19 피해 아동 가정에 생활안정 및 학습 물품을 지원하는 ‘해피 모빌리티 나눔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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