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가창력과 웃음포인트로 사랑받은 개그맨 이동윤(31)이 양악수술을 받고 훈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개그맨 임혁필의 수술로 화제가 된 양악수술은 턱의 위치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수술을 말한다. 악관절 때문에 통증이 심했던 이동윤은 수술 전 부정교합 3급 판정을 받았다. 이동윤은 "자장면 먹을때 단무지를 제대로 씹어 먹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수술배경을 밝혔다.

이동윤은 "수술 후 3달이 지났다. 뮤지컬 연습도 하고 있다“며 ”개콘` 아이디어도 짜고 있다.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개그콘서트’ 무대의 복귀를 희망했다.

이동윤은 ‘개그콘서트’의 ‘뮤지컬’ 코너에서 활약했던 실력을 살려 라디오 남자 DJ와 라디오 여자 PD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창작뮤지컬 ‘온에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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